시므리와 고스비

본   문 : 민수기 25:1~15
설교자 : 정지태 목사
설교일 : 2017-08-06

1. 시므리와 고스비

   ① 음행(淫行)으로 인한 심판 중에도 보란듯이

       음행(淫行)한 장본인들(민25:6)

 

   ② 수치를 모르는 영적인 둔감함을 가진 장본인들(민25:6)

       → 음행으로 인한 하나님의 심판으로 모든백성이 통회하며

       울고 있을 때도 음행을 행할 정도로 영적으로 무감각함

 

2. 시므리와 고스비처럼 음행을 권하는 사회

   ① 일반 남성 1,05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2명 중 1명 (532명, 50.7%)이 평생 동안 한 번 이상 성구매를

       한 경험이 있으며, 1인당 평생 평균 성구매 횟수는 8.46회로 나타났다

       (2016년 성매매실태조사)

 

   ② 넘쳐나는 유흥업소와 온라인 스마트폰에 넘치는 성적 유혹

 

   ③ 이 모든것들이 사회생활의 일부, 비즈니스, 필요악으로 미화되어

       있으나 실상은 하나님이 진노하시는 음행이다

       → "모든 사람은 결혼을 귀히 여기고 침소를 더럽히지 않게 하라

       음행하는 자들과 간음하는 자들을 하나님이 심판하시리라(히13:4)

       → 누군가 음행을 권할 때 분명히 'NO'라고 말하라

 

3. 시므리와 고스비처럼 영적 무감각에 빠진 신자들

   ① "34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 36 이러므로 너희는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하시니라"(눅21:34,36)

 

   가) 마음이 둔하여 지고 → 영적인 감각이 무뎌짐

   나) 영적인 감각이 무뎌지는 이유 → 기도의 부재

   다) 영적인 무감각과 기도의 부재를 만드는 것

        A. 방탕함

        B. 술취함

        C. 생활의 염려

            ■ 생활의 염려가 많을 때 = 돈에 대한 염려가 많다

                → 돈을 벌고 모으는 일로 인해 기도하지 않는다

            ■ 생활의 염려가 없다

                → 기도할 필요를 느끼지 않는다

            ■ 주기도문에는 생활의 염려에 대한 기도보다 하나님의

                나라와 뜻, 자신의 변화에 대한 내용이 6배 많다

            ■ 생활의 염려가 사라졌다고 기도하지 않는 것은

                왜곡된 기도생활이며 매우 이기적인 신앙생활이다

            ■ 내 생활의 염려가 없어도 하나님의 나라와 자신의

                변화와 이웃을 위해 기도의 자리를 지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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