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로 단장한 홈페이지에 이리 첫 글을 쓰게 되다니.. 영광인 것이겠죠?
우리 사랑하는 평화교회 성도님들 모두 평안하신지요?
방금 부활절 칸타타를 마치고 집에 들어와 홈피 가입을 하고나서 이리 저리 둘러보다가
게시판에 비어었는 것을 보고 도저히 그냥 넘어갈 수 없어 이리 글을 쓰고 있습니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그 끝은 창대하리라는 주님의 말씀처럼.. 게시판이 은혜와 감사가 가득하게 될 것을 믿어 의심치않습니다.
무엇보다도 오늘 부활절칸타타를 준비하기 위해 수고하신 임마누엘, 할렐루야 성가대 한분한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단순히 입술로 드린 찬양이 아니라 몸과 마음을 다하여 감사와 부활의 기쁨으로 드린 찬양이었기를 바랍니다.
함께 참여한 뭇 성도님들에게도 은혜충만한 시간이었기를 소원합니다.
아울러 누구보다 고생하신 지휘자님과 반주자님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성가대장이라는 직분을 가지고도 뭐 하나 잘한 것이 없음에도 늘 부족한 가운데 채워주시는 예수님께 감사할 따름입니다.
나약하고, 못난 놈이라 주님이 마냥 불쌍히여겨 주심에 감사할 뿐이구요..
2016.년에 들어서면서 나름 계획한 것이 목사님의 말씀처럼 '좀더 기도하자'였는데.. 어찌된 사람인지 생각만하고
실천이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일대일교육도 신청하였고, 4월 기도용사에도 지원하였습니다.
게으른 제가 얼마나 달라지겠느냐마는 조금은 예전보다 찬양과 기도가 늘어나는 4월이 되기를 소원하고 있습니다.
다른 것은 둘째치고라도 4월 한달은 수요성서연구와 금요기도회를 참석할 생각입니다.
혹 게시판을 보신후에 댁에서, 직장에서 어느곳에서나 본 내용이 생각나시면, 기도 부탁드립니다. ^^;
모든 평화교회 성도님들의 가정과 사업위에 하나님의 사랑이 가득하기를 기원하며..
이상.. 넋두리였습니다. 모두 평안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