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은 우리를 주님의 제자로 만든다”
설교 : 정지태 목사
2016. 7. 10 (주일)
본문 : 사도행전6:1~7
1. 그 때에
→ “그 때에 제자가 많아졌는데…”(행6:1)
① ‘그 때’ → 5:41-42 에 설명되어 있음
사도들이 예수 이름을 위하여 능욕 받는 것을 기뻐하며
어느 곳에 있든지 예수를 그리스도라 가르치고 전도한 때
② ‘그 때’는 복음을 전하는 자에게도 복음을 듣고 예수 믿기로
결심한 자에게도 고난의 시대이다
③ ‘그 때’에 제자가 많아 짐
가) 그 때에 교인이 많아진 것이 아니라 제자가 많아짐
나) 고난이 제자를 만들어 낸다. 편리한 기독교, 부유한 기독교는 제자를 만들지 못 한다.
고난 받는 기독교는 제자를 만든다.
2. 고난이 유익이라고??
① “고난 당하는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시편119:71)
② “고난 당하기 전에는 내가 그릇 행하였더니
이제는 주의 말씀을 지키나이다”(시119:67)
③ 고난이 유익인 이유는
→ 말씀의 깊은 뜻을 알게 하고 말씀에 순종하게 한다
→ 그 고난으로 그리스도의 제자가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3. 고난의 유익이 되려면!!
① 고난 앞에서 비관적이 되지 마라
→ 고난은 저주가 아니다, 고난은 하나님이 버리신 것이 아니다, 고난은 재수가 없어서 생긴 것이 아니다.
→ 고난은 우리를 주님의 제자로 만드시는 하나님의 방법이다
② 고난 앞에서 자신을 점검하라
→ 고난 앞에서 겸손하게 회개하라. 그럴 때 내 인생에 숨어 있는
독과 악과 거품이 제거된다.
③ 고난 앞에서 신앙의 여정을 계속하라
→ 고난의 밤이 깊을수록 주님을 더 간절히 찾으라.
→ 고난이 심할수록 더 기도하고 더 찬양하고 더 봉사하고 더 성령충만을 구하라.
→ 고난 가운데서라도 맡은 사명을 놓지 마라, 그럴 때 우리는 점점 제가가 될 것이다
④ 고난 앞에서 욥처럼 고백하라
→ 욥기23:8-10
“그런데 내가 앞으로 가도 그가 아니 계시고 뒤로 가도 보이지
아니하며 그가 왼쪽에서 일하시나 내가 만날 수 없고
그가 오른쪽으로 돌이키시나 뵈올 수 없구나
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같이 되어 나오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