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독교 박해
① 로마의 기독교 박해에 대한 역사가 타키투스(Publius Cornelius Tacitus)의 묘사
→ "엄청나게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방화죄라기보다는 오히려 인류 적대죄를 선고 받았다.
그들은 살해당할 때 놀림감이 되었다. 야수의 모피를 뒤집어 쓴 채 개에게 물리고 찢겨 죽었다.
어떤 때는 십자가에 붙잡아 매고, 혹은 불에 타기 쉽게 만들어 놓고 해가 지면 야간의 등불 대신 그들을 불태웠다."
2. 유배지에서 본 천상예배
① 요한은 현재 자신의 처지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천상의 예배와 영광스러운 보좌에 앉으신 주님을 보았다.
② 상황이 좋지 않을수록 주님을 더 또렷이 보아야 한다. 지금 어떤 형편이든지 주님을 보라.
그렇지 않으면 더 깊은 후회와 한숨과 두려움과 우울함이 몰려올지 모른다. 주를 보라 더 또렷이...
③ 창살씨와 너머씨 이야기
3. 현실적인 문제만 보이는가? 주님이 보이는가?
① 현실적인 문제들, 불안한 일과 화나는 일과 답답한 일은 잘 보고 자세히 본다.
그래서 더 불안해 하고 더 화내고 더 답답해 한다.
② 하지만 주를 보는 시력은 마이너스이다. 창살씨 되지 말고 너머씨 되라.
4. 예배로 주를 보는 시력을 높이라
① 예배하면 주님을 볼 수 있는 시력이 좋아진다. 예배할 때 마다 주님을 볼 수 있는 믿음의 눈이 열린다.
월요일에 괴로운 일이 생기면 화요일 새벽예배에 나오라. 주님을 바라보라. 그냥 넘기면 쇠창살만 보고 있는 것이 된다. 수요일에 불쾌한 일이 생겼다면 그날 저녁 수요예배에 나오라. 그냥 넘기면 더 불쾌한 마음에 매여 있게 된다. 금요일에 이런 저런 일에 시달려 힘들었다면 그날 저녁 기도회에 나오라. |
② 인생의 짐은 예배의 걸림돌이 아니라 예배의 디딤돌이 되어야 한다.
③ 부르신 곳에서 예배하며 주를 더 또렷이 보라. 이것이 요한계시록의 예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