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뒷방 늙은이처럼 하지 마라

본   문 : 여호수아 14:6~12
설교자 : 정지태 목사
설교일 : 2019-09-29

1. 85세 청년, 갈렙

 

 ① 갈렙은 지금 85세이지만 자신의 40세 때와 같이 강건하여 지금이라도 싸움에 나갈 수 있다고 말한다.

     갈렙은 45년 전에 모세가 약속한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라고 요청한다.

 

 ② 갈렙의 나이는 85세이지만 노인이 아니다. 청년이다. 40세 때 보다 더 큰 믿음과 패기를 가지고 있다. 

 

2. 벌써 뒷방 늙은이처럼 하지 마라

 

 ① 사회생활 하면서 뒷방 늙은이 대우를 받지 않으려고 한다.

 

 ② 교회에서, 특히 예배와 봉사하는 것에서는 뒷방 늙은이 처럼 하려는 경향성이 있다. 

      "이제 젊은 사람들이 해야지..."

 

 ③ "오늘 내 나이 85세로되 그날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이 산지를 지금 내게 주소서"(수14:11-12)

 

     가) 갈렙은 85세이지만 40세 때처럼 하나님의 일을 하고 싶어한다.

     나) 성경적인 행동이고 복 받을 마음가짐이다.

     다) "나도 할게 같이 하자, 나도 할게 함께 하자"

 

3. 각자의 85세를 준비하라

    우리도 각자의 노년에 갈렙처럼  고백할 수 있도록 준비하며 살자

 

 ① 강건하도록 준비하며 살자

 

     가) 노년의 건강을 위해 음식절제, 규칙운동, 건강검진을 챙기자

     나) 잠언에 나오는 몸의 양약을 챙기자

  • 잠3:8 "이것이(여호와를 경외함) 네 몸에 양약이 되어 네 골수를 윤택하게 하리라"
  • 잠17:22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를 마르게 하느니라"
  • 잠16:24 "선한 말은 꿀송이 같아서 마음에 달고 뼈에 양약이 되느니라"

 ② 타인의 믿음을 격려하도록 준비하며 살자

     →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가) 갈렙이 85세에 한 고백이 후배들에게 믿음의 도전을 주고 격려를 준 것은 그가 40세 젊은 나이에도

          그렇게 살았기 때문이다.

 

     나) 나이 들수록 사소한 것이라도 존경 받을 만한 점이 있어야 한다. 그래야 어른으로 존재한다.

 

     다) 지금부터, 오늘부터 준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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