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느헤미야
① B.C. 578년 예루살렘 멸망 후 포로로 잡혀간 유대인 3세로
B.C. 444년 페르시아에서 3차로 귀환한 유대인의 지도자이다.
② 고국의 비참한 소식을 듣고 귀향하여 백성들을 독려하여
예루살렘 성벽을 재건함으로 공동체를 재건하였다.
2. 성벽재건, 모두 자기의 형편대로 참여했다
① 2~3미터에서 450미터까지 자신의 형편에 따라 성벽을 재건했다.
② 450미터 성벽을 쌓는 사람 보면서 "나는 2미터 밖에 못 하는데 그냥 하지 말자,
표시도 안 날 일 왜 해!!" 이러지 않았다.
③ 450미터 할 수 있는 자도 편안하게 할 수 있고 2미터를 할 수 있는 자도
편안하게 할 수 있는 곳이 신앙공동체가 되어야 한다.
④ 참여한 모든 사람의 이름과 재건한 부분이 기록되어 있다. 이것은
"다 필요하며, 다 소중하며, 하나님이 다 기억하신다"는 것이다.
3. 성벽재건에 무관심한 사람들
① "귀족들은 그들의 주인들의 공사를 분담하지 아니하였으며"(5절)
→ "귀족들은 여호와의 일에 협조하지 않았습니다"(우리말성경)
② "무관심", 세 글자로 된 단어이다. 이 중 한 글자를 빼야 한다.
→ 나의 '관심'으로
③ 귀족들은 '귀족'이라는 자리에 대한 권리를 행사했으나
책임은 다하지 않았다. 예수님과 정반대의 모습이다.
가) 성전세를 내신 예수님(마17:27) → 권리를 포기하심
나) 겟세마네 동산에서 열두 군단의 천사를 동원하지 않으신
예수님(마26:53) → 권리를 포기하시고 책임을 다하심
④ 한국교회의 불편한 진실???
→ "직분은 가지고 있으나 책임을 다하지 않는 것"
⑤ 권리를 주장하며 책임을 소홀히 하는 사람이 아니라,
권리를 내려놓고 책임을 감당하는 사람이 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