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존경하고 고귀한 독립단 여러분이여, 어떤 일이든지 |
<오늘 본문은 3.1운동 당시 믿음의 선배들이 월요일마다 읽었던 말씀이다>
1. 하나님은 오만한 세상 권력을 물리치신다(12절)
① 앗수르 왕은 세상 모든 나라를 자신의 힘으로 제 손아귀에 넣었다고 뻐기고 있다.
또한 이웃 나라를 침략하는 것을 용맹한 일로 미화하고 있다.
② 이런 앗수르를 하나님은 그냥 내버려 두지 않으셨다.
역사적으로 앗수르는 그리 오래지 않아 바벨론에게 망한다.
③ 100년 전 3월 이사야 10장을 읽은 선배 성도들은 아수르에게서 일본의 모습을 보았고
하나님께서 다루실 것이라 믿었다.
④ 하나님은 그 믿음대로 온 세계를 자신의 손아귀에 넣으려 했던
일본의 교만함을 물리치시고 이 땅에 해방을 주셨다.
2.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만 의지해야 한다(20절)
① 이스라엘은 국가의 위기에 애굽과 앗수르 중 누구를 의지할 것인가를 놓고 두 패로
나누어 서로 다투었다.
② 지금 대한민국 역시 서로가 옳다고 생각하는 편에 서서 심하게 다투고 있다.
③ 믿음의 선배들이 진실하게 여호와를 의지 했듯이 오늘을 사는 그리스도인들도
진실하게 여호와를 의지하기로 다짐해야 한다.
3. 가정이면 몰라도 국가를 위해 기도하는 것이 영향력이 있을까?
① 국가를 위해 기도하는 것의 실효성에 의심이 생길 때가 있다.
이럴 때 일수록 믿음의 기도가 요청된다.
② 기도를 피하거나 포기하지 말고 '믿음 없는 자의 손을 잡아 주시길'(마14:31),
'믿음 없는 것을 도와 주시길'(막9:24) 먼저 구하자.
③ 주님께 이 믿음 없는 자의 손을 붙잡아 주시고 이 믿음 없는 자의 기도에도 응답해
주심을 간구하자. 이런 기도를 통해 진실하게 여호와를 의지하는 백성들이 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