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부모가 자녀, 시어머니가 며느리와 불화하게 하려 함(35절)
① 복음을 수용하는 사람과 복음을 거절하는 사람 사이에 필연적으로 생기는 갈등이 있다. 이런 갈등은 가장 가까운
가족 안에서 더 심각하게 발생한다.
② 직장이든 가정이든 신앙적인 문제로 갈등이 일어날 때 좋은 게 좋은 거라는 식으로 그 갈등 자체를 회피하려 들지
말자.
③ 그것이 믿음을 지키는 일이라면 사랑하고 인해하고 당당히 맞서면서 더 높은 수준의 헌신을 요구하시는 주님께
바르게 응답하자.
2. 부모나 자녀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37절)
① 가족과 예수님 중 누구를 사랑할 것이냐는 양자택일하라는 것이 아니라 우선순위를 정하라는 것이다.
② 주님은 부모나 자녀보다 더 사랑해야 할 분이다. 이것이 가족을 더 온전히 더 바르게 사랑하는 길이고
가족을 위한 길이다.
③ 자녀를 온전하고 바르게 사랑하려면 주님을 더 사랑해야 함을 기억하면서 이 부분에서도 더 높은 헌신을
요구하시는 주님께 바르게 응답하자.
3. 너희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영접하는 것이요…(40절)
① 주님은 우리를 ‘하나님의 대리자’라고 하신다.
② 나의 손과 발은 주님의 손과 발이다. 주님은 주님의 손길이 필요한 그곳에 영광스럽게도 나를 보내신다. 가야한다.
③ 무엇을 하든 어디에 있든 나는 내 이름 석자로 존재하는 자가 아니다.
하나님의 대리자라는 급(級)과 격(格)에 맞게 살자.
④ 스스로 초라해 지지 말고 건강한 자부심을 가지고 이웃과 세상을 섬기며 살자. 이 역시 높은 수준의 헌신을
요구하시는 주님께 응답하는 삶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