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수준의 헌신을 요구받는 사람들

본   문 : 마태복음 10:34~42
설교자 : 정지태 목사
설교일 : 2019-02-10

1. 부모가 자녀, 시어머니가 며느리와 불화하게 하려 함(35절)

 

 ① 복음을 수용하는 사람과 복음을 거절하는 사람 사이에 필연적으로 생기는 갈등이 있다. 이런 갈등은 가장 가까운 
     가족 안에서 더 심각하게 발생한다.


 ② 직장이든 가정이든 신앙적인 문제로 갈등이 일어날 때 좋은 게 좋은 거라는 식으로 그 갈등 자체를 회피하려 들지
     말자. 


 ③ 그것이 믿음을 지키는 일이라면 사랑하고 인해하고 당당히 맞서면서 더 높은 수준의 헌신을 요구하시는 주님께

     바르게 응답하자.  


2. 부모나 자녀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37절)

 
 ① 가족과 예수님 중 누구를 사랑할 것이냐는 양자택일하라는 것이 아니라 우선순위를 정하라는 것이다. 
 

 ② 주님은 부모나 자녀보다 더 사랑해야 할 분이다. 이것이 가족을 더 온전히 더 바르게 사랑하는 길이고
     가족을 위한 길이다. 

 

 ③ 자녀를 온전하고 바르게 사랑하려면 주님을 더 사랑해야 함을 기억하면서 이 부분에서도 더 높은 헌신을
     요구하시는 주님께 바르게 응답하자. 

 

3. 너희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영접하는 것이요…(40절)

 

 ① 주님은 우리를 ‘하나님의 대리자’라고 하신다.

 

 ② 나의 손과 발은 주님의 손과 발이다. 주님은 주님의 손길이 필요한 그곳에 영광스럽게도 나를 보내신다. 가야한다.


 ③ 무엇을 하든 어디에 있든 나는 내 이름 석자로 존재하는 자가 아니다.
     하나님의 대리자라는 급(級)과 격(格)에 맞게 살자. 

 

 ④ 스스로 초라해 지지 말고 건강한 자부심을 가지고 이웃과 세상을 섬기며 살자. 이 역시 높은 수준의 헌신을
     요구하시는 주님께 응답하는 삶이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본문 설교자 설교일
317 예수를 본받는 성품 로마서 15:5~7 정지태 목사 2018-10-07
316 부끄러움이란 회초리 예레미야 23:33~40 정지태 목사 2018-10-14
315 영원한 인자하심에 감사 예레미야 26:1~7 정지태 목사 2018-10-21
314 하나님의 본심 예레미야 30:12~17 정지태 목사 2018-10-28
313 거기에도 하나님의 말씀은 있다 예레미야 33:1~11 정지태 목사 2018-11-04
312 불태운 말씀 예레미야 36:20~26 정지태 목사 2018-11-11
311 갈 길과 할 일을 보이소서 예레미야 42:1~14 정지태 목사 2018-11-18
310 풍요로움이 이유라면 예레미야44:15~19 정지태 목사 2018-11-25
309 그 이름, 임마누엘 마태복음 1:18~25 정지태 목사 2018-12-09
308 절망의 심연(深淵)이라 할지라도 예레미야 52:31~34 정지태 목사 2018-12-16
307 성탄즈음에 세속적인 나를 돌아보다 요한일서 2:15~17 정지태 목사 2018-12-23
306 주님의 평안 내 안에 있네 이사야 9:6 요한복음 14:27 정지태 목사 2018-12-25
305 올해도, 수고했어요~그대! 학개 2:1~5 정지태 목사 2018-12-30
304 골리앗을 넘어설 것인가? 골리앗 앞에 넘어질 것인가? 사무엘상 17:41~49 정지태 목사 2019-01-01
303 하나님을 더 가까이 야고보서 4:8 정지태 목사 2019-01-06
302 이웃을 더 소중히 누가복음 10:27 정지태 목사 2019-01-13
301 유혹자 마귀, 승리자 예수 마태복음 4:1~11 정지태 목사 2019-01-20
300 내가 하늘에 쌓은 보물 마태복음 6:19~21 정지태 목사 2019-01-27
299 산 위에 은혜로, 산 아래 현실을 이기다 마태복음 8:1~3 정지태 목사 2019-02-03
» 높은 수준의 헌신을 요구받는 사람들 마태복음 10:34~42 정지태 목사 2019-02-10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23 Next
/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