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아만,큰 용사이나 나병환자
① 나아만은 왕의 신임을 받는 아람의 군대장관이나 나병환자였다
② 나아만은 자기 집의 어린 계집종의 이야기를 듣고 엘리사를 만나기로 한다
③ 아람왕은 나아만의 쾌유를 위해 많은 수행원과 선물과 친서를 준비해 준다
2. 나아만,엘리사의 집 앞에서 문전박대를 당하다
① 엘리사는 국빈에 버금가는 나아만에게 얼굴도 내밀지 않고 요단강에서 일곱번 몸을 씻으라는 말만 전한다
② 나아만의 이런 엘리사의 행동에 대해 매우 분노한다
③ 왜 하나님은 엘리사에게 이렇게 행동하라고 하셨을까?
→ 큰 용사로 하나님을 만나려고 하지 말고 나병환자로 만나라는 것이다.
④ 큰 용사이나 나병환자였던 나아만은 큰 용사의 모습이 아닌 나병환자의 모습으로 하나님 앞에 선다.
3. 우리에게 있는 ‘큰 용사이나 나병환자더라’에 해당되는 부분
① ‘큰 용사’라는 표현은 여러분의 삶에서 자랑스러운 부분,잘 풀리는 부분이고 힘이 있는 부분이다.
② ‘나병환자더라’에 해당되는 일도 있다. 부끄러운 부분, 감추고 싶은 부분, 자꾸 꼬이는 부분,
나를 힘들게 하는 일, 늘 고민스러운 부분이다.
③ 지금까지 나에게 있는 강함으로 하나님을 만나고 나의 강함으로 하나님께 뭔가를 어필하려고 했다면
이제부터는 나에게 있는 약함으로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께 호소하라.
④ 세상에서는 나병환자의 모습은 숨기고 큰 용사의 모습을 부각시켜야 현명한 사람이지만 하나님 앞에서는
큰 용사의 모습보다 나병환자의 모습을 드러내는 것이 더 현명한 것이다.
⑤ 하나님 앞에서 큰 용사로 서려고 하지 말고 나병환자의 모습으로 서라. 그러면 우리의 약함이 도리어
강함이 되고 우리의 부끄러움이 도리어 자랑거리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