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나님은 경고 없이 심판하지 않으신다
① 아합의 죽음(1절)
가) 아합의 죽음은(왕상22:34 이하) 하나님의 경고를 지속적으로
무시한 것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다.
② 난간에서 떨어진 아하시야(2절)
가) 그의 악함(왕상22:51-53)에 대한 하나님의 경고
2. 하나님의 경고를 고의적으로 무시한 아하시야
① 그는 이 병이 하나님의 경고로 임을 알았다. 그래서 하나님과 버금 간다고
생각한 바알세붑을 찾으며 하나님의 경고를 고의적으로 무시하고 있다.
만약 단순한 병이라고 여겼으면 명의(名醫)를 찾았을 것이다.
② 그는 하나님의 경고에는 관심이 없고 단지 현상적으로 나타난 병만 고치면 된다고 생각한다.
③ 하나님의 경고를 직감하면서도 모른 체 하는 것은 없는가? "그냥 사고야, 그냥 일어난 사건이냐,
그냥 재수가 없었어" 라고 치부하지는 않는가? 아하시야처럼 원인은 해결하지 않고 나타난
현상만 해결하려고 하지는 않는가?
3. 아하시야에게 기회를 주시는 하나님
① 하나님께서 선지자 엘리야를 통해서 아하시야에게 또 기회를 주시고 계시다(3-4절).
② 다락방에서 떨어져 즉사하지 않고 아직 살아있었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아직 그를 완전히
끝내시고 심판하신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래서 다시 경고하고 계시다.
③ 우리가 아직 살아있다면,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여전히 기회를 주고 계심을 의마하는 것이다.
④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죽을 자가 죽는 것도 내가 기뻐하지 아니하노니
너희는 스스로 돌이키고 살지니라"(겔18:32)
⑤ 하나님이 주시는 마지막 경고까지 무시한 아하시야 역시 그의 아버지와 같이
하나님의 심판으로 죽음을 맞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