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일 간 마짜를 먹은 이유

본   문 : 신명기 16:1~12
설교자 : 정지태 목사
설교일 : 2018-06-03

1. 무교병을 7일간 먹는 유월절

 

 ① 무교병을 유대인들은 '마짜'라 부른다

 ② 유월절은 애굽에서 나온 날(출애굽)을 기념하는 절기이다

     → 노예 상태에서 구원을 얻은 날, 식민 백성에서 해방된 날, 고난에서 건짐 받은 날을 기념하는 것

 ③ 마짜는 숙성되지 않는 반죽으로 만든 빵으로 고난의 떡이라 부를 만큼 맛없는 무미건조한 빵이다(3절)

 ④ 하나님께서 7일간 마짜를 먹는 이유는 출애굽 사건을 결코 잊지 말라는 것이다(3절)

 ⑤ 7일간 마짜를 먹어면서라도 출애굽을 평생 기억하라는 것이다

 

2. 지난 시간 고난 가운데 건져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말라

 

 ① 여러분의 출애굽, 유월절은 언제였고 어디였는가? 죽을 목숨 살려주신 때는 언제였는가? 큰일 날 상황에서

     지켜주신 때는 언제 였는가? 큰 수술 후에 회복시켜 주신 때는 언제였는가? 인생의 밑바닥에서 끌어 올려주신 것은

     언제였는가? 그것이 한달 전이든, 일년 전이든, 삼년 전이든, 오년, 십년 이십년 전이든 그 때의 은혜를 결코

     잊지 말라

 

3. 구원의 날을 기억하고 이웃과 함께 즐거워 하라

 

 ① 출애굽은 구원 사건이다. 구원받은 은혜를 잊지 말고 그 기쁨을 함께 즐거워 해야 한다(11절)

     내 자녀, 배우자, 이웃이 구원의 즐거움을 모른다면 그들도 함께 즐거워 하도록 구원의

     소식을 전해야 한다

 ② 전하고 알리는 것은 나의 몫이다. 주님께서는 성경 어디에도 등록 할 만한 사람에게만

     전하라고 하지 않으시고 모든 사람에게 전하라고 하셨다. 그러니까 전해야 한다.

     전하는 것은 나의 몫이고 이것을 하지 않으면 직무유기이다

 

4. 지난 시간의 하나님의 은혜를 현재화 하라

 

 ① 하나님께서 칠일동안 마짜를 먹으면서까지 그 어려운 시간을 이기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라는 것은 옛날 앨범을 들여다 보면서 '그 때는 그랬지'라고 추억속에 빠져들라는 것이 아니다.

 ② 기억하라는 것은 그때를 기억하고 그 기억을 현재로 소환하라는 것이다. 그 때의 기억을 추억만 하지 말고

     그 때의 기억을 현재화 하라

 ③ 이전에 큰 어려움에서 하나님꼐서 건져주셨다면 그 때를 기억하시되 추억만 하지 말고 그 때 역사하신 하나님은

     지금도 역사하신다는 믿음과 기대를 가지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본문 설교자 설교일
337 예방주사 갈라디아서 1:6~10 정지태 목사 2018-04-29
336 아버지~ 힘내세요!!! 신명기 5:16 정지태 목사 2018-05-13
335 광야에서 부르는 노래 신명기 8:1~10 정지태 목사 2018-05-20
» 칠일 간 마짜를 먹은 이유 신명기 16:1~12 정지태 목사 2018-06-03
333 십자가 도피성 신명기 19:1~10 정지태 목사 2018-06-10
332 순종은 무척 어려운 것인가? 신명기 30:11~14 정지태 목사 2018-06-24
331 두려움과 수치심을 이기려면 디모데후서 1:1~8 정지태 목사 2018-07-01
330 부부간의 말다툼을 줄이려면 디모데후서 2:14 정지태 목사 2018-07-08
329 하나님이 주시는 삼복(三福) 시편 112:1~10 정지태 목사 2018-07-15
328 하나님의 경고음이 들리면 열왕기하 1:1~12 정지태 목사 2018-07-22
327 큰 용사이나 나병환자더라 열왕기하 5:1~14 정지태 목사 2018-07-29
326 해 질 무렵, 다시 일어날 때 입니다 열왕기하 7:3~9 임기운 목사 2018-08-05
325 과감한 결단을 촉구합니다 열왕기하 12:1~7 정지태 목사 2018-08-12
324 욕망(欲望)을 이기게 하는 일상(日常) 열왕기하 17:21~23 정지태 목사 2018-08-19
323 나의 참 자랑할 것 열왕기하 20:12~21 이영찬 목사 2018-08-26
322 복음과 예수믿음 로마서 1:16~17 정지태 목사 2018-09-02
321 복음과 아브라함 로마서 4:18~25 정지태 목사 2018-09-09
320 복음과 죄에 대해 죽는 것 로마서 6:1~11 정지태 목사 2018-09-16
319 복음과 넉넉히 이김 로마서 8:31~39 정지태 목사 2018-09-23
318 사랑으로 빚지다 로마서 13:8~10 정지태 목사 2018-09-3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23 Next
/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