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바사왕 고레스와 남유다 백성의 만남으로 이루어진 일
① 원하는 사람은 누구든 고향으로 돌아가서 성전을 재건하도록 허락(스1:2-3)
② 성전 재건에 필요한 자원을 후원(스1:4)
2. 고레스와 남유다 백성의 만남을 이루신 하나님
① 고레스는 소위 믿음이 있는 사람이 아니며 남유다 백성이 접근할 수 있는 사람도 아니다
②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레스를 통해 이런 일이 이루어진 것은 하나님께서 그 만남을 주선하셨기 때문이다
→ "바사 왕 고레스 원년에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의 입을 통하여 하신 말씀을 이루게 하시려고
바사 왕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키시매 그가 온 나라에 공포도 하고 조서도 내려 이르되"(스1:1)
③ 우리 인생에서 꼭 필요한 만남은 하나님께서 만드시는 것이다.하나님께서 만나게 하시는 사람을 만나야 한다
④ 다리오를 통해 16년간 중단된 성전재건을 재개하심(스6:1-12)
3. 자녀에게 이런 만남이 있도록 기도하자
① "철이 철을 날카롭게 하는 것 같이 사람이 그의 친구의 얼굴을 빛나게 하느니라"(잠27:17)
② "집과 재물은 조상에게서 상속하거니와 슬기로운 아내는 여호와께로서 말미암느니라"(잠19:14)
<만남> 정채봉
가장 잘못된 만남은 생선과 같은 만남이다.
만날수록 비린내가 묻어 오니까.
가장 조심해야 할 만남은 꽃송이 같은 만남이다.
피어 있을 때는 환호하다가 시들면 버리니까.
가장 비천한 만남은 건전지와 같은 만남이다.
힘이 있을 때는 간수하고 힘이 다 닿았을 때는 던져 버리니까.
가장 시간이 아까운 만남은 지우개 같은 만남이다.
금방의 만남이 순식간에 지워져 버리니까.
가장 아름다운 만남은 손수건과 같은 만남이다.
힘이 들 때는 땀을 닦아 주고 슬플 때는 눈물을 닦아 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