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로 모인 그리스도인

본   문 : 사도행전 27:1~8
설교자 : 정지태 목사
설교일 : 2018-03-11

1. '너는 너', '나는 나'에서 '우리'로

 

 ① 복잡하게 세분화 된 현대사회에서 너와 나를 분명하게 나누어야

     하는 일도 있어야 하겠지만 "우리"도 있어야 한다.

 

 ② 너도 있고 나도 있는데 '우리'가 없다면 개인주의 속으로 함몰 된다.

 

 ③ '우리'가 있을 때 너와 나도 지켜지고 개개인이 삶은 더 존중 받게 된다.

 

 ④ 지구상에서 '너와 내'가 '우리'로 존재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곳은 교회이다.

 

 ⑤ 평화교회 '사랑의 공동체를 위한 고백문'에 나오는 네 번의 '우리'

 

2. '너와 내'가 '우리'로 존재하려면

 

 ① 서로 가족임을 알아야 한다.

     "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는 외인도 아니요 나그네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엡 2:19)

 

 ② 서로의 다름을 받아 들이라.

 

     가) 다름을 공격하지 말고 다름에 기분 나빠하지 말고

          다름을 고치려 하지 말고 다름을 틀렸다고 하지 마라

 

 ③ 약할수록 더 귀하게 여기라.

     "그뿐 아니라 더 약하게 보이는 몸의 지체가 도리어 요긴하고

     우리가 몸의 덜 귀히 여기는 그것들을 더욱 귀한 것들로 입혀 주며

     우리의 아름답지 못한 지체는 더욱 아름다운 것을 얻느니라

     그런즉 우리의 아름다운 지체는 그럴 필요가 없느니라 오직

     하나님이 몸을 고르게 하여 부족한 지체에게 귀중함을 더하사"(고전 12:22-24)

 

 ④ 닫힌 우리가 아닌 열린 우리가 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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