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백 데나리온과 만 달란트 빚진자
일 데나리온 | 노동자의 하루 평균임금 현재가치로 약 20만원 |
일 달란트 | 노동자의 20년 임금 현재가치로 약 12억 |
백 데나리온 | 현재가치로 2천만원 | 만 달란트 | 현재가치로 12조원 |
→ 만 달란트 빚진자(A)는 자신의 빚은 탕감받았으나
자신에게 백 데나리온 빚진 자(B)의 빚을 탕감해 주지 않았다.
① 예수님께서 이 이야기를 하신 이유는 용서하라는 것이다(35절)
가) 만 달란트(12조원) : 내 힘으로 용서받을 수 없는 큰 죄이다
나) 백 데나리온(2천만원) : 내가 용서해 주어야 할 작은 잘못이다
② A는 누구인가?
→ B를 용서하지 못하는 ‘나’이다. 예수님은 어디서든 B를 보면
내가 더 큰 용서를 받은 A인 것을 잊지 말라는 것이다.
2. 마음으로 용서하라
① 어떤 상처든 그것은 마음에 남는다. 마음에 남은 상처를 용서가 잘 안 된다.
그래서 주님은 마음으로 용서하라 하신다(35절).
② 마음으로 용서한다는 것은?
가) ‘일곱 번을 일흔 번까지’ 용서하는 것이다(21-22절)
나) 그 일이 생각 날 때 마다,그 사람 볼 때 마다, 욱~~하고 올라 올 때 마다
계속 용서하는 것이다. 그래야 마음의 앙금이 사라진다.
3. 내 마음, 꽃밭일 수도…공동묘지일 수도…
① "그러므로 천국은…"(23절) 예수님은 용서에 대해 말씀하시면서 ‘천국’이란 단어로 시작하신다.
용서하면 천국을 살지만 미워하면 지옥을 산다.
② 누군가를 용서하지 않고 미워하면?
→ 예수님은 미움을 살인이라 하셨다. 나의 미움으로 죽은 사람의 시체는 내 마음에 쌓인다.
내 마음은 공동묘지(지옥)가 된다.
③ 생각 날 때 마다 볼 때 마다 용서하면?
→ 그 때 마다 내 마음에는 꽃이 한 송이씩 핀다.
결국 내 마음은 아름다운 화원(천국)이 된다.